hamburger를 together eat할때 potato를 share하는 것은 anti-indivisualistic한 korea의 culture를 reflect하는 것인가? The same goes for the practice of not spliting the bill but one person paying everything... which creates opportunity for selfish indivisuals who try to exploit and pray upon others... for example 중국 음식을 먹을 때는 탕수육을 먼저 먹고 자장면을 다음에 먹는 것이 좋다 (rather then the other way around) 왜냐하면 탕수육은 공유자원, 자장면은 개인자원이..
Have you ever been to Japan? No, but I've been to Korea. What is it like in Korea? Have you ever been to Japan? No, but I've been to the United States. ??? What are you talking about? Have you ever been to Japan? No, but I've been to Prof. Smith's office. ??? What are you talking about? Have you ever been to Japan? No, but I've been to the Moon in a dream. ??? What are you talking about?
공복에 술을 마시면 몸에 나쁘다던데 병신같은 소리다. 햄버거 먹을 때 감자튀김이 몸에 나쁘니 먹지 말라는 수준의 소리다. 아니 누가 몸에 나쁜 걸 모르나? 감자튀김이 맛있으니 건강을 희생해가며 먹는 것이다. 마찬가지다. 공복에 술을 마셔야 알콜 흡수가 잘 되서 공복에 마시는데 공복에 마시면 알콜 흡수가 잘 되니 공복에 마시지 말라고? 그럴거면 음주를 뭐 하러 하나? 속이 따갑고 혈중 알콜농도가 높아져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으로 음주를 하는데 배부를 때 아무리 벌컥벌컥 마셔봤자 아무 효과도 없고 소용없다. 마실 거면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To be fair, it is actually something informative for those who don't know. I have to give cr..
나는 학술발표를 증오한다. 왜냐하면 못 알아듣겠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이해력이 떨어진다. 이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다. 처음에는 연차가 적어서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연차가 쌓여도 변하는 것은 없었다. 나만 못 알아듣는 것은 아니라고 자위하기도 했다. 하지만 별로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사실 다들 나보다는 더 잘 알아듣는다. 처음에는 나 자신을 탓했다. 내가 너무 멍청한 탓이라며. 그러다 어느 순간 태도를 바꿨다. 내가 멍청한 것이 아니라 쟤가 발표를 진짜 존나못해서 내가 못 알아듣는 것이다. 역시 자신보다는 남을 탓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별로 문제없이 알아듣는 것을 보고 남 탓도 관뒀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나 자신을 탓할 필요 없다. 욕심을 버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
한강의 기적은 국뽕 맞을 만 하지 않나 9000년 역사가 어쩌니 하면서 역사딸 쳐봐야 별로 의미없음 현대에 잘 사는게 중요함 유구한 역사를 가진 현대 후진국에서 살기 vs 역사야 어찌됐든 현대에 선진국에서 살기 닥후 아닌가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이집트 vs 미국정도 되나 이집트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살기 좋겠지 그런의미에서 한강의 기적은 정말 위대하다 70년 전만해도 전쟁직후에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였는데 가스/수도/전기/인터넷 모두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의료보험/복지도 잘돼있고 대중문화도 많이 성장했고 치안도 좋고 대단한 나라다
https://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0/2015031002762.html 매일 4~5시간 자며 고등수학까지 공부했던 수학자 세종대왕 매일 4~5시간 자며 고등수학까지 공부했던 수학자 세종대왕 premium.chosun.com https://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46 천지인(天地人) 사상과 한글 - K스피릿 대부분 사람들은 한글이 발음기관과 천지인(天地人) 3재(才)를 본떴다는 정도는 알고 있으나 한글이 인체 과학적 원리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철학적인 원리로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는 www.ikoreanspirit.com 세종대왕이 한글 만든건 좀 국뽕 맞아도 될 것..
조선 최고의 수학자, 홍정하 홍정하 관련 문서나 영상 보고 국뽕 맞는 건 정신이 좀 이상한 것 아닌가 청나라 사신 하국주하고 수학배틀 한 것도 처음 읽었을때 "아 조선/청나라 수학 수준 엄청 낮았구나" 하는 생각들던데 > 홍정하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지금 여기 옥에서 속의 정육면체 부분을 빼놓은 껍질의 무게는 265근이고, 껍질의 두께는 4치 5푼입니다. 이 옥의 지름과 내접하는 정육면체의 한 변의 길이는 각각 얼마입니까?" 하국주는 "매우 어려운 문제니 내일 답을 말해주겠소."라고 했지만, 결국 내일까지 답을 알아내지 못했다. (??? 문제 푸는데 별로 상관도 없는 무게는 왜 튀어나오지??) 현대 수학에서는 초등학교 수학 => 중학교 수학으로 넘어갈 때 수치 계산 => 기호 조작으로 패러다임이..
스마트폰을 10년 넘게 썼는데 이 기능을 처음 알았다. 두 번 연속으로 터치하면 줌 인이 되는건 알았는데 두 번 연속으로 터치 후 손가락을 떼지 않고 위로 슬라이드하면 줌 아웃, 아래로 슬라이드하면 줌 인인 줄 처음 알았다. 예전에 애플의 핀치 인/아웃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혁신적이라며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 훨씬 혁신적이다. 비록 직관적이진 않지만... 핀치 인/아웃은 두 손이 필요한데 두 번 터치후 위/아래로 슬라이드는 한 손만으로 할 수 있다. 최근에 vim에서 diw ciw vie yiw를 처음 알았는데 (daw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 손가락 이동이 너무 불편해서 안썼다) 그 이상의 혁명인듯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좀 경험이 다양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 평생 처음 해보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바로 식당에서 공기밥을 시켰는데 뚜껑이 안 열리는 경험이었다. 내가 반백년 살았는데 살다살다 이런 경험은 또 처음 해보네. 하긴 백년도 안 살고 겨우 반백년 살았는데 그저 삶의 깊이가 부족하기 때문일까 백년 넘게 살면 이 정도 경험은 그저 발에 치이는 흔한 경험일지 모른다 그래도 나한테는 특별한 경험이었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평생 이 경험을 되새기며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