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yokeizai.net/articles/-/276563?page=4#article-comment 기사 일부 번역 32歳引きこもりの息子に母が惜しみなく注ぐ愛 32세 히키코모리 아들에게 엄마가 아낌없이 주는 사랑 2019/04/15 16:00 ――いま息子さんはどうしていますか? 32歳で仕事はせずに、家族と暮らしています。 --지금 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32살인데 일하지 않고, 가족과 살고 있습니다. いま息子は障害年金で暮らしています。 지금 아들은 장애연금으로 살고 있습니다. 私も息子も長生きしよう ――この先どういうふうにすご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か? 나도 아들도 오래오래 살자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십니까? この前、息子と話していて「お母さんはイヤだろうけど、僕はお母さんが死ぬ前に死に..
오늘은 식사를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아직 똥을 안 눴거든요. 밑으로 나올 게 안 나왔는데도 위로 뭔가 들어온다면, 말하자면, 용량초과(用量超過)?! (개구리 중사 케로로 모아 흉내) 보다 정확히 말하면, 오늘은 "아직" 식사를 안 했습니다. 밑으로 나올 게 나오면 식사를 할 계획입니다. 배 속에 아직 뭔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속이 든든하네요. 들어있는 게 밖으로 나오면 비로소 허기가 느껴지겠죠. 그 때 뭔가를 먹어서 다시 용량을 채우면 됩니다. 그러나 제 어머니와 할머니는 제가 오늘 똥을 눴는지 안 눴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위에서 들어가는 것에 있죠. 제 어머니와 할머니 말고 다른 어머니와 할머니들도 그런 걸까요? 그들은 그냥 꾸역꾸역 쑤셔넣으려..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고 100도에서 끓습니다. 1도만 더 올리면 끓지만, 99도에서는 계속 고요한 상태입니다. 성취의 핵심은 마지막 1도에 있습니다. 지금 포기한다면, 마지막 1도를 놓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노력에 대한 격언이죠.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말입니다. 구글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관련 결과가 아주아주 많이 나오네요. 김연아도 비슷한 말을 했다고 하죠? (김난도) 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순수한) 물은 (1기압에서) 항상 100도에 끓는 것은 아닙니다. 가열하는 용기의 종류에 따라 99도에서 끓기도 하고 101도에서 끓기도 하고 105도에서 끓기도 합니다. (장하석) 너 물 안 끓여봤니? 냄비에 물을 끓여보면 처음에는 기포가 조금씩 올라오다가 나중에는 아주 팍팍 올라온..
톱 주기 저는 손톱을 자주 안 깎습니다. 이유는 귀찮아서요. 아마 한 3주? 1달? 이정도에 한 번 깎는 것 같네요. 그래도 머리보다는 손톱을 자주 깎습니다. 발톱은 손톱보다 자라는 속도가 느리던데, 손톱을 두 번 깎을 때 발톱은 한 번 깎습니다. 필요성 손톱을 깎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때는 스마트폰 게임을 할 때이죠. 손톱이 길면 터치가 불편해져서요. 근데 뭐 스마트폰 게임을 별로 많이 하는 건 아니라서... 스마트폰 게임 말고,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칠 때도 손톱을 깎을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죠. 손톱 때문에 오타가 많이 나요. 터치하는 느낌도 이상하고 불편해요. 근데 뭐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칠 일이 별로 많은 건 아니라서... 어찌됐든 손톱과 스마트폰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하겠습니다. 손톱과 키보..
개쩌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라는 모바일게임이다. 게임 내용은 단순하다. 하늘에서(화면 상단에서) 피자가 떨어지고,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조작해 떨어지는 피자를 피하면 된다. 피자를 피한다는 언어유희가 바로 이 게임의 핵심이다. 세부적인 게임 내용은 어찌되든 상관없다. 애니팡이나 드래곤플라이트같은 한심한 게임들도 엄청나게 성공하지 않았는가? 그저 피자를 피할 때, 피자에 맞을 때, 적절히 화려한 이펙트를 적절히 넣어 주면 된다. 게임이란 그런 것이다. 피자에 맞을 때의 방어력을 높이는 아이템, 피자를 쉽게 피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는 아이템을 캐시로 팔면 된다. 한 판 하는 데 100원 정도로 하면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사용자들은 엄청나게 과금해댈 것이다. 너도나도 하니까 다들 따라한다. ..
최근에 殺이 많이 쪘다. 나는 원래부터 殺이 많은 편이었지만 요즘 내 殺들을 보면 정말 이렇게 殺이 많은 게 가능하기나 한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다. 殺을 좀 뺄 필요성을 느낀다. 殺구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렇게 殺구만 계속 먹다보니까 질려서 죽을 것 같다. 내가 이렇게까지 빡세게 할 필요가 있나. 좀 殺殺해도 될 텐데. 殺死소스를 찍어먹는 나초 생각이 간절하다. 삼겹殺 생각이 간절하다. 그러나 고도비만 합병증에 시달리는 내게 체중 감량은 死느냐 죽느냐의 문제이다. 다이어트를 그만둘 수는 없다. 맛있는 것도 못 먹고, 내가 이렇게까지 殺아야 하나? 고도비만 합병증에 시달리나 맛있는 거 못 먹는 고통에 시달리나 그게 그거잖아요. 그게 그거지. 완전 배가 불렀네. 부자 나라에만 있는 병이지..